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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최홍연 부구청장(사진 오른쪽), 동대문구 의사회 정재원 회장(사진 왼쪽)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6일(토) 동대문구 의사회(회장 정재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kg 100포와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1,0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의사회는 매년 사랑의 쌀,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등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설치한 ‘따뜻한 나눔의 벽’에 이름을 새기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정재원 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과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최홍연 부구청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동대문구 의사회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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