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임기택)는 지난 12월 5일과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휘경공업고등학교 학생, 선생님, 자문위원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현장체험학습으로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잇달아 방문하고,
이어 6일에는 북한이탈주민과 관내 구민,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답십리1동 주민센터 4층 자원봉사센터에서 오피니언리더 좌담회(북한음식 만들기 문화체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임기택 회장은 오늘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을 포함하여 동대문구민 여러분께서 북한음식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며 통일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시라며, 아주 어렵게 모셨으니 강의도 잘 경청해주시고, 북한음식 만들게 체험 또한 재밌게 즐겨주시라고 인사했다.
이애란 박사는 북한 신의주 경공업대학 식료공학부 졸업한 북한이탈주민으로 이화여대 식품영양학 석·박사와 명지대학교 경제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종로구에서 능라밥상이라는 북한음식 전문점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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