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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홍보과 |
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임기택)가 지난 8일 오후 4시 골든씨티호텔에서 ‘4분기 정기회의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국민의힘 동대문갑 허용범 당협위원장, 동대문을 김경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남궁역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한지엽 복지건설위원장, 최영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학두 서정인 박남규 김용호 이재선 장성운 노연우 안태민 이규서, 성해란 구의원과 동대문구협의회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1부 정기회의에서는 김지현 청년분과 위원장의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설명과 함께 열띤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와 북한 이탈 대학생 및 주민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2023년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다함께 평화통일 의지를 모았다.
임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장은 “2023년 계묘년도 채 한 달이 남지 않았다. 올 한 해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통일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임원진 및 자문 위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더욱더 발전하고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는 지난해 활동 우수 자치구로 평가되어 「의장(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고, 민주적 평화통일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서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 홍보 강연회’, ‘청소년 통일현장학습’, ‘평화통일 미술대전’, ‘북한이탈주민지원 취업역량강화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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