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중랑천맨발산책로 조성 및 마로니에어린이공원 등 공원 환경개선과 경로당 스마트에너지절감시스템 설치를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1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서울시장의 심사를 통해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예산이다.
신복자 의원은 주민들의 염원인 중랑천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예산 10억을 확보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대문구 장안동 481-6 일대(중랑천 제방길 사면부)에 황톳길과 데크 설치 및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중랑천에 맨발산책로가 조성 될 예정이다.
또한 마로니에어린이공원, 안골공원, 쉼터공원을 포함한 7개 공원의 환경개선 예산 11억 5천 7백만원을 확보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선정된 7개소의 공원에 놀이터 환경개선, 노후시설물 정비, 수목식재 등의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경로당 스마트 에너지절감시스템 설치 예산 3천 3백만원을 확보해 총 22개소의 동대문구 관내 구립경로당에 스마트 에너지절감시스템이 설치 된다.
신 의원은 “예산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중랑천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노후화된 공원들이 주민들의 편의에 맞게 새단장 하게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가장 큰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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