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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사진 왼쪽) |
서울 동대문구는 21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에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불 20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지난 2021년 MOU 체결 이후 김치 등 생필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여 현재까지 환가액 2억 7,928만 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구석구석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월동준비 프로젝트인 ‘겨울이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이불 200채(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탁해주신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이불을 전해주셔서 온정도 두 배 가득히 담긴 것 같다. 기탁해 준 이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마포구 소재 ㈜잘론네츄럴에서 유기농 수세미 즙 ‘코프레시 맥스’ 1,650상자를 기탁하여 동대문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관내‧외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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