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유공 포용금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1964년부터 이어온 ‘저축의 날’을 확대․개편한 법정기념일로 금융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를 포상하여 금융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3년간(’20~’22년) 14조 8천억 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고,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경감하였으며 맞춤형 경영지원, 상권활성화 사업추진, 성실실패자 재도전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은 “이번 금융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은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 모든 임직원이 헌신해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 부진 속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