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은 선농단역사문화관 활성화를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통과 역사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선농단과 선농대제에 대해 배우며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로 구성됐다.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술, 전통주 빚기 체험(2회 운영) ▲전통매듭으로 장신구 만들기 ▲차의 계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세라믹 테이블 웨어 만들기 등 총 6회로 진행된다. 또한 11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는 ▲전통 가면놀이 ▲그림책과 떠나는 마음여행 ▲다시 ‘나’라는 책을 펼치다 ▲21세기에 알아보는 한국 민화 등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운영 일정, 세부 내용 등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과 인스타그램(@ddmfac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02-3291-5505)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농대제와 관련된 우리 술의 역사 배우기, 농사 관련 모형인형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등 지역 명소인 선농단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선농단역사문화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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