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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대문구 홍보과 제공 |
사단법인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양호)가 9월 15일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제18기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힘추게 출발했다.
이번 ‘제18기 리더스 아카데미’는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는데, 지난 9월 초에 아카데미 참여를 신청한 40여 명의 소상공인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여러 필요한 각종 정보‧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리더스 아카데미 주요 강의내용은 ▲개정 상가법을 통해 보는 임차상 권리 ▲인스타그램 마케팅 ▲홍보마케팅 동영상 제작과 유튜브 활용전략 ▲필수 노동법 ▲매장관리 ▲수익모델 ▲매출증대 방법 등이다.
총 8회의 강좌 중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발급하는 교육 수료증과 소상공인회 정회원으로서 관내 대학병원의 의료혜택과 자문단으로부터의 법률, 세무 등 무료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리더스 아카데미 참여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분들이 사업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도 습득하고 경영 능력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김양호 이사장은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2013년에 설립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리더스아카데미 회원을 17기까지 배출하여,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끼리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이나 관내 대학병원,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의 전문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서 편의를 제공하고 사업상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고 있다면서, 강좌를 마치는 날까지 함께 해줄 굿을 당부하며 자신을 비롯한 임원진들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인사를 했다.
한편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2013년 설립되어 그동안 소상공인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건전한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도모해 왔으며, ‘희망뉴스’ 회보발간, 나눔장터 개최, 작은 소리 큰 울림 백서 발간 등을 통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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