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공단이 8월 4일(금)부터 9월 말까지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이번 무더위 쉼터 운영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관내 어르신 등 소외계층 위주의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무더위 쉼터는 체육·문화시설 3개소, 도서관 5개관, 독서실 5개소 및 다사랑행복센터, 용두문화복지센터, 정릉천복개주차장으로 공단 운영시설 총 16개소에서 운영되며, 정확한 운영요일·기간 및 시간은 시설에 따라 상이하므로, 누리집(https://www.dfmc.kr)내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택환 이사장은 “폭염으로 지친 지역주민이 많은 가운데,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편히 쉬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구민의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이에 맞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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