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12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주 정 동대문구의장과 부의장과 상임위원장과 동대문구의회 의원들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강병호 부구청장 등 실국장과 의회 사무국 직원, 언론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 정 의장은 신년사에서 “희망의 새해를 맞아 집행부와 외호간의 양쪽 수레가 잘 굴러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우리 동대문구만 차별받고 있어 반대한다. 또 전농7구역 문화 학교부지는 새로 선출될 8대 의원들이 잘 처리할 것”이라며 아쉬운 속내를 밝히고, “남은 임기동안 초심의 열정으로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이 된 전망”이라며, 지난 4년간 집행부와 의회간에 원만하게 운영된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며, “남은 임기동안 쉬운 일들은 우선 잘 마무리하고 어려운 일들은 집행부와 의회간에 상의해 잘 마무리 짓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시루떡 절단과 김남길 부의장과 강병호 부구청장의 건배사를 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것으로 이날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