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6월 13일 야간 고산자로 일대 노점 3개소를 대상으로 정비활동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12월 정확한 노점 현황 파악을 위해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노점 3개소 정비 활동을 시작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들어 이번 정비활동을 포함해 불법노점 43개소,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거리가게 및 보도상영업시설물 19개소, 총 62개소를 철거했으며, 새로 발생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노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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