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이 2023년(제25회) 동대문구민 문예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28일(금)까지 원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민 문예공모전은 동대문문화원이 설립한 이듬해인 1999년 주부 및 어린이 백일장으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한해도 빠짐 없이 개최하여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동대문구 관내의 최초 문예공모전이면서 가장 유서가 깊은 대회이다.
그동안 동대문문화원은 본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이 가진 시심과 문학에의 열정을 북돋우어 왔으며, 이 대회를 통하여 주민들은 자신에게 내재 된 문학적 정서와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다수의 문인을 배출한 것은 물론 신춘문예 당선자와 방송작가 등 으로 성장 발전한 주민도 다수에 이른다고 한다.
한펀 이번 제25회 문예 공모전의 주제는 『동대문구 이야기』와『내 삶의 인연』으로 정하였으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부분은 2편 이상, 그리고 수필부문은 200자 원고지 12매 분량이며, 원고내용과 이름, 주소, 연락전화번호를 기재 하여야 한다.
동대문문화원 이메일을 통하여 접수하여야 하고, 접수 후에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 사실을 확인 하여야 이후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는 다고 한다.
동대문문화원의 윤종일 원장은 ‘동대문구의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동대문구민 문예공모전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본인이 모를 수도 있는 문학적 재능을 발휘하고 이를 발전시켜 동대문구의 문화와 문학의 발전에 이바지 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부탁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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