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5월 24일(수) 전국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연대(이사장 홍정봉)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전국 발달장애인 권익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특히 지난 4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캠페인”의 발원지인 청풍유스호스텔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해 그 의의를 더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전국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연대(회원사 포함) 자립·자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협력 ▲양 기관의 프로그램 홍보 및 기타(시설 사용 등) 협조 등 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전국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연대와 함께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인프라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실현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택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실천과 장애인 복지단체와의 상호 발전적 교류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의 복지, 인권, 사회적응에 대한 전반적인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공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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