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5월 15일(월) ‘이문차량기지 복합 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이 착수됨에 따라 이문차량기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심미경 시의원을 비롯한 김태수 시의원(국민의힘, 성북구4),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공공개발기획담당관·복합개발팀장 그리고 용역수행기관인 서울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광일 코레일 이문차량사업소 부소장의 안내에 따라 경정비동과 중정비동, 종합관리동 등을 살펴보며 차량기지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개발방안을 논의했다.
심미경 시의원은 이 자리에서 성북구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 간 단절된 지역 내 연결성을 확보하고, 소음 및 분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문차량기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번 연구용역을 실시하면서는 청년 및 다양한 연령층의 유입을 위한 혁신적 모델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심 의원은 김태수 의원과 함께 지난해 예산안 심의에서 2억원 규모로 이번 용역을 추진하는데 힘썼고, 지난달 21일 열린 ‘이문차량기지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에도 참석하는 등 이문차량기지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