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장안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서울시장의 심사를 통해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예산이다.
이에 따라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장안근린공원 부지(동대문구 장안동 300일대) 14,744.8㎡를 대상으로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등 노후 공원시설이 교체되고, 산책로 정비와 수목‧식재 등 정비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복자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노후화된 근린공원이 주민들의 편의에 맞게 새단장 하게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의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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