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4월 마지막 주에도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홍릉교회,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휘경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나서 이웃돕기 선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다자녀 가정 12가구에 외식상품권 전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권순이)는 4월 26일 11시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저소득 다자녀 가정 12가구에 아웃백 상품권(총 29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다자녀가정에 외식 상품권을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권순이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홍릉교회, 저소득 어르신 60가구 건강식 나눔>
대한예수교장로회 홍릉교회(담임목사 이철승)는 4월 15일 홍릉교회 지역봉사팀을 주축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60가구에 건강식(달걀 한판, 김 세트)을 전달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홍릉교회는 1957년 6월 2일에 설립된 지역의 정통 장로교회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해마다 다양하고 뜻깊은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매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사대접, 밑반찬 나눔 등 선행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저소득 어르신에게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철승 홍릉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해지면 좋겠고, 주변에 낙후된 주택들이 많은데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홀몸 어르신 두유, 요구르트 지원>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익)는 저소득 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가구에 요구르트 월 20회, 두유 월 10회 지원하는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영익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장은 “많지 않은 희망복지위원회 기금으로 여러 효과를 거두고 있는 특화사업이다.”라고 뿌듯해하며 “앞으로도 여러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휘경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김치 나눔>
휘경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최진)는 4월 27일 독거 어르신, 취약 시설 거주 취약 계층을 위해 김치 5kg 15박스를 후원하였다.
휘경1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 최진 회장은 “오랫동안 단체 활동을 하면서 김치라고 하면 주로 겨울철에 후원되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말하며 “일 년 내내 우리 밥상에 빠지지 않는 김치가 반찬 걱정을 하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양질의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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