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3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동대문구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저소득층 예방접종률 1위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2위 ▲영유아 완전접종률 2위를 차지,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받게 됐다.
동대문구는 사회적 취약 계층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이 서울시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도 서울시 2위로, 구는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관리하여 건강형평성 구현을 통한 ‘건강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동대문구는 월별로 접종 대상자에게 문자 및 유선안내를 하여 적극적인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안전하고 편리한 예방접종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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