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9일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약령시로, 홍릉로 일대 거리가게 2개소를 철거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 정확한 노점 현황 파악을 위해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정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장기 미영업 등으로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거리가게 2개소다.
동대문구는 이번 정비활동을 포함해 올해 불법노점 31개소,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거리가게 9개소 총 40개소를 철거했으며, 새로 발생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노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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