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5일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7급) 6명과 방호직공무원(일반임기제공무원 8급)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난 3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공개채용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 방호직은 8급 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 기간은 1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작년 8급으로 채용한 정책지원관을 7급으로 직급을 상향하여 추가 채용해 지방의회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면접위원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우수한 인재가 공정하게 채용되도록 했다.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조례안 작성 ▲정책개발 ▲구정 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그에 수반되는 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된다.
이태인 의장은 “제9대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해 줄 정책지원관이 추가 임용되어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이 보좌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추진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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