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포토클럽(회장 권오형)이 4월 1~2일 이틀간 ‘2023년 봄꽃축제’가 진행된 장안둑방길 북 카페앞에서 ‘사진으로 사랑을 품다’란 포토클럽 슬로건 아래 무려 1천명이 넘는 봄맞이 서울시민들에게 핸드폰속의 추억의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주는 행사를 가졌다.
1990년12월에 탄생한 동대문포토클럽은 그동안 저소득층가족사진. 장수사진 촬영, 찾아가는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왔으며, 또 장안동 둑방길과 배봉산 둘레길에서는 야외 상설전시장 설치 전시 아이디어를 내서 이를 동대문구청에서 상설 설치하는데 이바지 하였다.
한편 2022년에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정신함양을 위해 사진교육과 촬영, 전시를 통해 사회활동 적응능력을 높여주는 봉사활동으로 박수를 받은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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