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3월 29일 밤 8시경부터 홍릉로와 망우로 일대에서 거리가게 3곳을 철거·정비 완료했다.
이날 철거된 거리가게는 장기 미영업소 2곳과 운영을 포기한 1곳 등 모두 3곳으로 동대문경찰서의 교통통제 협조아래 2.5~5톤 등 차량 5대와 지게차 1대를 이용해 동대문구청 직원 등 24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재점유 방지를 위해 화분 15개를 설치하였으며, 1일 1회 이상 정기적인 순찰로 조점 재점유를 방지한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3월 16일 야간에도 왕산로와 고산자로 일대 도로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노점 6개소를 정비·완료하였으며, 이로써 올해들어 모두 33곳의 노점을 정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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