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중)는 내년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정치관계법 안내와 선거범죄 예방·단속 활동을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 단원을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는 중구·광진구·동대문구·강서구·구로구 5개 지역 선관위에서 모집하며, 선발된 사람은 5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한편, 서울시선관위(지도과)를 비롯한 그 외 지역 선관위 종로구·용산구·성동구·중랑구·성북구·강북구·도봉구·노원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양천구·강서구(2차모집)·금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강동구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공직선거법」제10조의2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단속행정 업무 지원과 관할 지역의 선거 관련 안내·예방 활동, 계도·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희망자는 근무를 원하는 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방문 또는 등기·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근무 희망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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