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가 18일 오전 동대문구 학교 통행로에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클라랑스 임직원, 클라랑스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클라미’ 소속의 대학생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회기동 골목길의 노후된 벽면에 벽화를 그려 밝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꽃의 도시’ 동대문구와 어울리는 꽃·나무 등을 주제로 벽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낡은 외벽에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자연친화적 벽화가 그려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클라랑스 코리아 관계자는 “클라랑스는 매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꽃향기가 느껴질 것 같은 아름다운 벽화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등하굣길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꽃피는 동대문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계절 꽃과 향기가 나는 도시를 만들고자 ‘꽃의 도시’를 선포했는데, 여기에 발맞춰 클라랑스에서 꽃을 주제로 벽화를 그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주셔서 이번 봉사활동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조 및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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