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에너지 재활용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는 승강기가 작동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사용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로 승강기 1대 당 ▲월 3만~4만 원의 공동전기료 절감 ▲연간 온실가스 1톤 감축의 효과가 있다. 이는 어린 소나무 약 320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다.
지원대상은 자가발전장치 설치 후 3년 이상 사용가능한 10층 이상 공동 주택⋅집합건물 승강기이며, 4월 30일까지 동대문구 주택과에 입주자 대표명의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한도는 1대 당 최대 125만원이다.
※문의 / 동대문구 주택과(☏2127-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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