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은 지난 2월 21일 동대문문화원 제1강의실에서 2023년도 동대문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9대 윤종일 문화원장을 선출했다.
동대문문화원의 정기총회는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이 참석하여 의결권을 행사하는 회의로, 지난 1월17일 문화원 제135차 이사회에서 총회정족수를 61명으로 의결함으로 이날 총회에는 58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다.
금년 정기총회는 동대문문화원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승인의 건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 그리고 동대문문화원 제9대 원장과 임원 선출이 진행되었는데 감사에는 정갑균, 노옥란 두 전임감사가 유임 선출 되었으며, 제9대 동대문문화원 원장에는 윤종일 현 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원장 선출에 앞서 이사회에서 선임된 다섯명의 동대문문화원 선거관리위원 가운데 최 연장자인 최용이 위원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문화원임원 선출에 관련된 규정에 의거 감사는 이미 호천 되어 본인들이 승낙하였으며, 원장은 윤종일 원장을 유임 추대하게 되었다.
윤종일 원장은 인사를 통하여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반드시 문화를 찾게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문화의 울타리속에 살아가며, 자기지역의 전통문화를 잘 보존한 나라들은 이를 통한 관광수입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아가고 있어 문화가 곧 경제를 만들어 낸다고 말하고 동대문문화원 역시 항상 열려있는 곳으로 주민과 함께 문화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며, 동대문문화원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동대문문화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하며, 회원과 주민들의 관심이 없이는 불가능 한 일이므로 변함업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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