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6일 실시한 제26대 수협중앙회장선거에서 노동진 후보자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수협중앙회 회장 및 회원조합장으로 구성된 선거인 총 92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노동진 후보자가 투표수의 51.1%인 47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중앙선관위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및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후보자등록, 선거운동 및 투·개표 등 선거관리 전반을 위탁받아 관리하였으며, 앞으로도 각종 위탁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가 우리 생활주변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