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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해란 의원, 정성영 부의장, 이필형 구청장, 노연우 의원, 이태인 의장, 손세영 위원장, 이규서 의원 |
서울 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모임’이 14일 오후 2시 30분 발족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동대문구 문화관공 발전방안 연구모임’은 노연우 의원이 대표를 맡고, 정성영 손세영 이규서 성해란 의원 등이 참여하여 ▲동대문구 전통문화역사 계승, ▲동대문문화재단 활성화 방안, ▲동대문구 미디어센터 활성화 방안, ▲동대문구 한방지원 활성화 방안, ▲동대문구 문화관공 도시화 및 꽃의 도시 활성화 연결점 확보, ▲동대문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경제 정책 개발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태인 의장과 이필형 구청장, 연구모임 관련 국·과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노연우 대표는 “앞으로 동대문구 문화와 관광과 관련해서 꼭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겠다”면서, 또한 “수준 높은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어가겠다”면서 구청과의 협업을 기대하며, 구청장과 관계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인사말을 했다.
이어 이태인 의장은 “9대 들어 첫 연구 모임이 출범식을 갖게 됐다”며, “부의장님과 행정기획위원장님들이 참여하고 계셔서 우리 구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열심히 하시면 제2의 공동체가 잇달아 탄생할 것”이라며, “좋은 사례들을 많이 남겨 동대문구가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는 600여년의 역사가 있는 4대문 밖의 첫 동네”라며, “선농단의 500년 된 향나무처럼 동대문을 잘 키워달라”며, “구청과 협업을 통해서, 선농단 약령시장 경동시장 등을 활성화해서 동대문구를 동대문구답게 만들고 내세울 수 있는 곳을 많이 발굴하고 이야기거리로 만들어 가자”며 연구모임의 시의적절한 출발과 출범식을 아울러 축하했다.
정성영 부의장은 저희가 열심히 하고 본보기가 되면 다른 구의원님들도 참여할 것이라며 국청 국 과장님들에게 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집행부에 부탁해도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으며,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은 지난 구의회 시절의 연구모임이 실적도 많았다면서, 우리 동대문구의 문화인프라는 충분하다며 더 많은 서울시민들이 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인사했으며, 이규서 의원은 몽골 의원들이 방문을 들며 상호간의 벚꽃축제 등 지역축제의 참여를 통해 활성화와 국제교류의 방안을 기대했으며, 성해란 의원은 우리 5명이 독수리 5형제가 돼서 선농단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골목골목에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고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가 되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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