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락)가 ‘2022년 진로교육 유공자’ 진로탐색활동협력분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진로교육 유공자’는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높은 성과를 창출한 자 또는 기관을 적극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지원 및 지역 진로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부 및 교육청 핵심 사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 학교만족도 100점, 교육청 현장모니터링 만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2023년에도 관내 청소년들의 맞춤형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직업 체험장과 학교를 연결하는 허브(Hub)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형 프로그램과 4차 산업 분야의 프로그램 등 최근 관심도가 반영된 5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변혜진 센터장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유공 표창은 센터와 학교, 마을이 함께 마음을 모아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꽃 피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즐겁고 의미 있는 교육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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