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이 12월 13일 광역의원으로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가장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분야
, 조례제정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양준욱 의장은 강동구의회 재선, 서울시의원 3선을 역임하고 현재 제9회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해왔다.
특히, 20년 이상 지연되면서 강동구의 교통체증의 원인으로 꼽혔던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추진하고, 부지비 보상 등으로 10년 동안 공원 조성에 차질을 빚었던 암사역사공원을 주민의 품으로 돌려준 공을 인정받았다.
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 의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역주민과 서울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추진해 왔다.” 며 “그런 의지와 끈기를 칭찬하여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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