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심미경 의원(교육위원회위원회·운영위원회, 동대문2, 국민의힘)이 ‘2023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심미경 시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의정(광역)부분에서 지역과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유범진 이사장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은 교육‧문화‧체육‧환경‧봉사‧의정‧지방자치 7개 분야에서 단순히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심미경 의원은 지난해 7월 초선 의원으로 서울시의회에 입성에 운영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하며 기존의 의회를 보다 새롭고 활기찬 의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정책연구를 보다 전문적이고 실현 가능성 있게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용역의 틀을 보완했다.
특히 지난해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 사무처의 사업계획과 성과관리, 그리고 22년부터 시행을 시작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운용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 교육의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기금 운용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붕괴된 아이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위기의 특성화고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치를 통한 학교 운영을 강조한 점을 인정 받았다.
끝으로 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한민국 공헌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고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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