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의 청풍유스호스텔의 심각한 적자난을 해소하기 위해 1월 12일(목)부터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인 온다(ONDA)와 함께 숙박권 판매대행을 시작한다.
청풍유스호스텔 ⇔ 온다(ONDA) 간 판매대행계약 체결은 작년 9월 취임한 인택환 이사장주도의 공단 경영수지개선을 위한 첫 번째 성과다. 공단은 청풍유스호스텔 활성화를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타 자치구 유스호스텔 및 선진 숙박시설의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벤치마킹 결과 효과적인 고객유치방안인 청풍유스호스텔 숙박권 판매대행 계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법률자문을 통한 면밀한 검토와 동대문구의회 · 구청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본 계약을 성사했다.
이번 온다(ONDA)와의 판매대행계약으로 청풍유스호스텔은 온다가 보유한 40여개의 판매채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인택환 이사장은 “청풍유스호스텔의 만성적 적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껏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을 강구한 결과 숙박권연동 판매채널을 보유한 온다(ONDA)를 통한 온라인 판매대행을 결정하였다.”면서 “온다를 통해 청풍유스호스텔의 판매저변을 확대하고 이용객 증대를 통해 공단 경영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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