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한미영) 제2센터의 상담실 리모델링이 완공되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동대문구가족센터 제2센터의 상담실은 올해 서울시의 스트레스해소 디자인공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12월 아늑하고 편안한 상담실 공간 ‘마음정원’으로 거듭났다.
‘마음정원’은 ‘우리의 마음에 정원을 가꾼다’는 의미로 마음을 돌보고 배려하는 공간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2005년부터 지역주민에게 전문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양육고민, 고부갈등, 부부문제, 면접교섭 등의 다양한 가족상담과 1인가구 전문상담을 운영하여 가족 건강성 및 기능 회복, 가족갈등 완화에 주력하고 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마음정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정감을 주는 특화된 상담 공간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상담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계획이다.
마음정원을 처음 이용한 1인가구 김동일(가명)씨는 “상담실에 들어가는 게 좀 어색했는데, 상담실이 아늑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호텔 VIP실에 들어온 듯 제가 귀한 대접을 받는 거 같아요”라는 첫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한미영)는 “리모델링 된 상담실이 매우 안락하고 포근하다. 상담실 안에 들어서면서부터 상담은 시작된 것이고, 그 공간이 편안하고 아늑하게 느껴진다면 마음을 가꾸고 돌보는 효과적인 상담으로의 훌륭한 연결통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전문상담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동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문의 / 동대문구가족센터 사업4팀 070-745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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