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장 김영섭
먼저 동대문이슈의 창간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1세기는 아이티를 기반으로 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동대문구에도 인터넷 보도매체로 『동대문이슈』가 창간되고 어느새 1주년을 맞이하였음에 구민여러분들과 함께 축하를 드리며 또한 그 기쁨을 같이하고 자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사회는 인터넷의 확산과 아이티기술의 발전을 매개로 그야말로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보급은 단순히 1인 1전화의 시대를 넘어 그야말로 1인1미디어 시대를 형성하였으며, 이제는 누구든지 마음 만 먹으면 미디어물을 직접 생산 전파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자칫 사실에 대하여 편협하거나, 오도 될 여지가 매우 많으며 그로인하여 의도되지 않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함께 한다는 사실이며, 그렇기 때문에 상황 하에서 제대로 된 보도매체의 책임은 실로 막중하다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때에 인터넷매체로써의 확실한 방향감각을 가지고 팩트 보도를 지향하는 『동대문이슈』가 있음으로 인해서 우리는 정론의 도움과 함께 확실한 자기의 주관적 인식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며, 그러기위하여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동대문이슈』 자세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인터넷 매체의 가장 큰 특성은 전파의 속도와 광범위한 정보의 확산성에 있습니다. 따라서 기사 한 줄 한 줄이 가지는 파급효과가 점점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동대문 이슈』는 이런 매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단순한 사건 사고사실뿐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로 우리 동대문구를 전국, 아니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므로 우리구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론직필’의 자세를 견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모쪼록 또 하나 우리 동대문구의 자랑스러운 보도매체로 오래도록 지속발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거듭 축하의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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