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8일 저녁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설레고 따뜻하고 행복한 송년’이라는 주제로 ‘2022 동대문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가수 진성, 팝페라그룹 포마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하윤주, 문재즈밴드 등이 나서 재즈, 팝페라,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구민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채웠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보내며 준비한 송년음악회가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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