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오는 12월 17일(일) 오후 4시 30분~8시까지 노스페이스 다이노월(강북구 도봉로 356)에서 ‘하나금융배 전국 시각장애인 스포츠 클라이밍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주관·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하나금융배 전국 시각장애인 클라이밍대회’는 전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클라이밍대회로 ‘무한한 가능성! 끊임없는 도전!’을 주제로 시각장애인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할 수 없다는 편견을 해소시키고, 도전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5일부터 시작하여 12월 10일까지 6번의 거쳐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스포츠 클라이밍교실이 진행되어 15명의 시각장애인들의 피땀 어린 도전이 거듭되고 있는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팀의 구성은 비장애 남성, 비장애 여성, 장애 남성, 장애 여성, 청소년 등으로 1조에 8명씩 구성되며, 4개의 팀이 대진표를 뽑아 당일 조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24명, 비장애인 8명이 참여하며, 대회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은 12월 6일(수요일)까지 동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dongmuncenter.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팩스 02-2244-8833이나 dongmuncenter@hanmail.net로 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경품 추첨과 팀별 시상, 개인별 VIP를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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