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장 유 덕 열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는 ‘동대문이슈’의 창간 첫돌을 36만 동대문구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유익한 정보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백수 발행인을 비롯한 동대문이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대문이슈는 지난
1년간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등대가 되어 애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곳곳의 소식을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깊이 있고 냉철한 관점을 유지해오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견고한 뿌리를 내리는 데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을 주도하면서 올바른 지방자치의 확립을 위한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점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동대문구는 친절, 청렴,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창조와 포용으로 상생하는 성장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친절과 공감으로 열린 소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기치로 명실상부한 동부서울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대외적인 평가에서 동대문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량리4구역 재개발이 첫 삽을 떴고, 서울약령시에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개관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36만 구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격려는 물론, 독자의 알권리 충족과 유익하고도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준 동대문이슈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생각에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에도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통해 36만 구민이 혼연 일체가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구정을 잘 살피고,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더욱더 열심히 뛰며 성심을 다해 구민여러분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창간 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동대문이슈 애독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잘 보내시고,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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