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는 11월 18일 오후 2시 북한이탈주민 4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기김치 10kg과 쌀20kg을 북한이탈주민 총 45가구에 각각 전달하는 것으로, 이 중 43가구에는 택배로 발송했으며, 나머지 2가구는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평통 동대문구협의회는 2019년까지는 농촌문화체험으로 매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부터는 김장나눔으로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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