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8일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단체)을 발굴․시상하여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서민 경제를 꽃 피울 수 있는 개발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설 지원 ▲청량리 일대 도시재생사업 진행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사업 진행 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이 19개로 이들 시장을 살리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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