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전1장학회(회장 이동복)은 10월 31일 오후 5시 전농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1장학회는 뜻있는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1981년에 설립돼, 그동안 매해마다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1장학회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학생들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중‧고등학생 9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1장학회 이동복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미래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회 전달실에는 서울시의회 남궁역 시의원과 동대문구의회 이재선 구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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