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월에 이어 11월에도 현장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정보부족 등으로 동대문구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1월 한 달 동안 매주 1회 4개 동 주민센터(이문2동, 휘경1동, 장안1동, 제기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상담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구직 등록 및 구인 정보제공, 취업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개인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가 필요하거나, 일할 사람이 필요한 구민 또는 구입업체는 동대문구청 1층 일자리센터가 상시 운영 중에 있으므로, 센터를 방문하면 일자리센터의 전문직업상담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향후 동대문구는 구민들에게 일자리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들의 구직 활동에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에게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구민들의 취업률과 개인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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