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은 좋은 제품을 엄선해 오는 10월 21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흥인지문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바자회는 ‘흥(이 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여는) 문(門)’이라는 의미를 담고 지역주민과 함께 매년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다.
판매 품목으로는 의류, 생활용품, 문구, 잡화,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을 파격적으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소진 시까지 드릴 예정이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화장품, 폼클렌징 등을 무료로 선물한다.
그밖에 파전, 떡볶이,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장바구니와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바자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동대문구 내 복지사각지대 놓인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은아 관장은 “장애인복지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시설을 초대하여 실시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한 흥인지문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나란히’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슈페리어, ㈜동아제약, 올댓, ㈜올림포스, ㈜청밀, 리리서울, 코레일유통 동부지사, ㈜세련된 사람들, 댄디어패럴, 라온디앤지, ㈜지비커머스 등 많은 업체들이 참여했다.
※문의 / 지역연계팀 070-4522-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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