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 25.(일) ∼ 9. 26.(월) 양일간 진행된 국기원장선거의 후보자 등록 결과 총 9명이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추첨을 통해 투표용지에 기재할 기호를 결정하였으며, 9. 27.(화) ∼ 10. 5.(수) 9일간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이 전화, 문자, 전자우편, 명함배부 방법 등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국외 선거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10월 6일(목)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이용하여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되며, 개표결과 선거인단 유효투표 중 최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되 최다득표수가 동수인 경우에는 태권도 단이 높은 자를 당선인으로 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국기원 내 상주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위반행위 예방·안내 및 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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