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는 19일 오후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 주제토론 등을 가졌다.
이영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우리 한반도는 강대국의 패권 경쟁과 북한의 지속적인 핵개발을 비롯하여 보건 경제 생태 등 새로운 이슈의 등장으로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놓이고 있다며,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의지가 갈수록 약화되고 있으며, 젊은 세대들은 통일에 무관심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국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일정책이 일관성을 갖고 추진되었을 때 우리는 이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우리가 나서서 국민들에게 평화통일의 가치를 재인식시키고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올려 줄 것을 당부하고, 통일 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자문위원 모두가 힘을 합쳐 ‘통일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 나간다면 통일의지는 발현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든든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섭 회장, 이필형 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과 이강숙 손세영 한지엽 상임위원장과 서정인 최영숙 김창규 김세종 박남규 이규서 김용호 안태민 노연우 정서윤 성혜란 구의원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통일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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