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주민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6일 오전 동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한 상주 삼백쌀 560포(환가액 15,400천원)를 동대문구청에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사랑의 쌀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즐겁고 훈훈한 추석명절 선물이 되도록 하였다.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작은 사랑이지만 이번 추석에도 모든 구민들이 즐겁게 웃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이 넘쳐나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주민이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갑자기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그분들을 돕고 아픔과 어려움 없는 복지 동대문구가 되는데 사회복지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명절 때 마다 많은 쌀을 기탁해 준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박상종 회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의 선행이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증정해 준 쌀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명절 선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