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5일 오전 10시 30분 추석을 맞이해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노브랜드-굿피플 및 경동시장상인회가 저소득 이웃을 위한 ‘한가위 사랑의 희망박스’(환가액 4,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소진성 노브랜드 운영담당, 강대성 굿피플 인터내셔널 상임이사 및 경동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사과, 배, 김을 담은 ‘한가위 사랑의 희망박스’ 1,000세트를 전달했다.
노브랜드 경동시장점은 이마트 ESG사업의 일환으로 개장한 상생스토어로, 전국 16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영업중이다. 노브랜드는 지난 7월과 8월 삼척, 당진에 성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 추석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피플과 함께 동대문구에 과일과 김 세트를 후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한가위 사랑의 희망박스’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노브랜드와 굿피플, 경동시장 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성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풍요로운 추석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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