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가을의 시작을 맞아 9월 3일 오후 2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구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가을맞이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맞이 공감 콘서트’에는 JTBC ‘팬텀싱어’, SBS ‘판타스틱 듀오’, ‘Asia’s Got Talent’ 등 방송 이력이 화려하며, 국내외에서 풍부한 무대 경험을 보유한 성악가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뮤지컬, 영화OST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또한, 팝재즈 트리오 ‘윤익형과 이루예주’가 ‘재즈’라는 장르를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앨범 발매곡부터 스탠다드 재즈, 유명 팝송과 가요 등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진행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해금과 재즈를 합친 새로운 장르 ‘Hazz’를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벽노들’이 연주하는 개성 있는 음악이 관객들에게 일상의 추억을 쌓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준비돼 어린이 동반가족, 어르신 등 모두가 부담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2-2127-47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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