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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홍보과 제공 |
서울 동대문구가 23일 오후 용두역에서 ‘202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복합테러 상황을 대비해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동대문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했으며, 오후 2시 최홍연 부구청장이 통합지원본부장의 지휘아래 용두역에서 실제 테러 현장을 가정한 폭발물 테러 대비 훈련을 마쳤다.
이날 복합테러 대비 훈련에는 동대문구청을 비롯해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221여단3대대가 참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테러 상황은 자칫하면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며 국가 안보와도 밀접한 사항인 만큼 실제 훈련처럼 철저하게 진행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안보 의식 강화와 더불어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남은 을지연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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