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남궁역 시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동대문3)이 8월 17일 청량리역 광장 일대에서 열린 ‘친환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석하여 작지만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야 할 시민주도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홍보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1회용품 사용줄이기 △비닐봉지 사용줄이고 장바구니 이용하기 △안쓰는 플러그 뽑기 등의 생활속 저탄소 실천을 홍보하고 개인 텀블러를 제공했다.
남궁역 의원은 최근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연평균 강수량 30%가 집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이로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며 기후변화로 인하여 연평균 강수량의 변화는 없지만 집중호우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 및 기후위기 시대 맞춤형 계획 및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차원의 대책마련과 함께 시민주도의 지속적인 노력역시 필요하다”며 “현실화된 기후위기시대 작지만 의미있는 생활속 저탄소 운동을 통해 우리 모두의 생활을 바꿔야 한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 속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한 남궁역 의원은 서울시의 중요 환경정책을 다루고 있는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 정책에 시민 참여와 지지가 담겨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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