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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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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이 12일 오전 답십리2동 주민소통회를 가졌다.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 인사에서 4개 분야 79개로 공약을 정리중이라며, 오는 12월 최종안을 마련하여 내년 1월 초 비전발표회를 갖고 주민들에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량리 복합개발 중랑천 수변공간 조성 등을 통하여 흐르는 공간이 아닌 서울시민들이 머물고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으며, (끊임없이) 동대문 주민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주민 소통회에는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서울시의회 신복자 시의원(기획경제위원회), 동대문구의회 노연우 안태민 이규서 구의원과 답십리2동 박주호 주민자치회장 등 30여명의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답십리공원 엘리베이터 설치 및 공원 시설 정비 확충, 답십리2동 주민들의 동대문체육관 이용 편의, 촬영소 고갯길 가로수 식재 및 겨울철 소금 살포 유의 등의 현안들을 건의 받고 즉각 처리 등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한편 이필형 구청장과 함께하는 주민 소통회는 오는 16일 제기동, 17일 전농2동, 18일 장안1동, 19일 장안2동, 23일 청량리동, 25일 회기동, 26일 이문2동, 29일 휘경1동, 30일 휘경2동, 8월 31일 이문1동을 끝으로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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