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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룡문화제 개막식’에서 동대문구의회 김남길 부의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 동대문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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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룡문화제 개막식’에서 동대문구의회 이순영 구의원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 동대문 이슈) |
김영섭 동대문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날씨도 차가운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말문을 연 뒤 그동안 예산확보에 힘써준 시구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 청룡문화제는 올해로 27살로 병역의무를 마친 사회인이 된 셈으로 청룡문화제는 상업성 없는 전래 전통문화로 앞으로 잘 지켜나가 지역문화 행사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가을이 깊어가는 시절이라며 말문을 연 뒤, 옛 임금은 일년에 두 번쯤 동대문에 왔다고 한다. 하나는 곡우날 소를 잡어 백성에게 나눠준 선농제이고, 비가 안오면 임금이 직접 기우제 지내는 동방청룡제라며, 가을에 청룡문화제를 하는 이유로 서양의 추수감사절과 비슷한 것이라며, 27번째 청롱 문화제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동대문 대표축제인 청룡문화제를 축하한다며, 용을 주제로 하는 축제는 많지 않다며, 용은 통합과 화합을 뜻한다며 수확의 시기를 맞아 마음 걷이가 더욱 풍성하시라고 기원하며 허용범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의 국회도서관장 취임을 축하한다며 박수를 유도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안규백 의원의 넓은 이해와 축하해주는 모습은 좋은 정치라며, 이순영 의원, 김남길 부의장은 지역일을 열심히 해 상받은 것라며 추켜세우고, 청룡문화제 는 후손에게 잘 넘겨줘야하는 문화유산이라고 시구의원들께서 내년 예산을 잘 확보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인사했다.
김충선 한국당 당협위원장과 백금산 국민의당 당협위원장도 27번째 청룡문화제를 축하하는 인사를 했다.
이어 개그맨 표영호씨 사회로 진시몬 현진우, 임병수, 도시의 아이들, 민지가 출연하는 청룡문화제 축하 전야 콘서트가 진행됐다.
한편 29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어가행렬, 동방청룡제향, 기념촬영, 경로잔치, 민속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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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동대문문화원장(사진 동대문 이슈)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 동대문 이슈) | ▲안규백 국회의원(사진 동대문 이슈) |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사진 동대문 이슈)
| ▲동대문문화원 왕언니클럽의 공연모습(사진 동대문 이슈)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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